키움증권의 신규 CF가 화제다.
지난달 15일부터 새롭게 방영된 키움증권의 '1위야'편 광고는 60~70년대 최고의 톱스타 신성일(본명 강신성일)씨를 모델로 전격 발탁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광고효과를 높이고 있다.
신성일씨가 기업 CF 모델로 출연한 사례는 그가 연기활동을 해온 지난 40여 년을 통틀어 최초.
이번 키움증권 CF에서는 그가 가장 왕성활 활동을 했던 시기의 명작 '별들의 고향(1974)'의 한 장면을 사용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80년대의 코미디스타 최양락, 박미선, 이봉원 등의 왕성한 활동과 이들의 코미디에 젊은층이 열광하는 점에 착안 복고코드가 키움증권 소비자에게도 통하겠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CF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