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후 흑전 기대
에스인포텍은 6일 합병 작업 마무리 후 바이오사업과 녹색산업 부분으로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호 에스인포텍 부사장은 "기술력 있는 바이오기업과 녹색산업 관련기업들과 긴밀히 접촉 중에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현재 합병을 진행 중인 기업들의 합병이 완료되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현금성 자산 100억원을 적극 활용,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에스인포텍은 중계기 부품업체인 자이텍과 인터넷전화(VoIP)업체 엔지인터내셔널과 흡수합병을 진행 중이다.
김 부사장은 "특히 자이텍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합병후에 에스인포텍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합병후 회사의 부채비율이 70%이하로 재무구조가 건전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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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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