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인포텍이 무선중계기 관련 증폭기를 만드는 자이텍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인포텍은 전날보다 25원(3.60%) 오른 72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이미 60만 여주에 달해 전날 거래량 78만 여주에 근접한 상황.
전날 에스인포텍은 "자이텍 흡수합병을 결정했다"며 "합병 완료 후 합병회사의 최대주주가 자이텍의 최대주주 김덕진씨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자이텍이 에스인포텍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것.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한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차기성장 동력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합병이유를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