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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우린 늘 스파이샷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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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신차는 모든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 1순위다. 어떤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는지, 어떤 디자인을 하고 있는지 자동차에 관심이 있다면 궁금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동차 메이커들은 자신들이 정한 날짜까지 손잡이 디자인 하나도 꼭꼭 숨긴다. 때문에 신차들이 어쩔 수 없이 이동을 해야할 때는 위장막으로 꽁꽁 싸매고 움직인다.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는 놓칠수 없는 순간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스파이 샷이다. 최근에는 스파이샷을 통해 위장막을 벗긴 모습을 추측해보기도 한다.





가장 최근 이슈가 된 스파이샷은 바로 올 10월 출시 예정인 쏘나타(YF)의 스파이샷이다. 중동에서 혹서기 테스트를 받은 쏘나타(YF)는 매서운 앞모습, 쿠페 같은 옆라인, 세련된 센터페시아 디자인으로 현재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형 BMW 540도 최근 관심을 많이 모은 스파이샷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테스트 중이던 새로운 BMW는 현재 5시리즈보다 더 중후한 디자인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특유의 키드니 그릴이 뉴 7시리즈를 따른 느낌이 두드러진다.





2010년 메르세데스 벤츠 CLK는 보는 이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세련된 라인의 스포츠쿠페로 위장막이 쌓인 채로도 자동차 마니아들을 흥분시키는 몇 안되는 자동차다.





스파이샷은 아니지만 BMW의 SX 콘셉트카 이미지는 그동안 봐오지 못한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의 세계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 키드니 그릴의 디자인도 과감하게 변경했고 마치 애스톤마틴을 보는 듯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주로 2도어 쿠페만 생산해오던 애스톤마틴이 4도어쿠페를 내놓겠다고 선언했을때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는 치솟았다. 애스톤마틴이 만드는 4도어 자동차는 어떨까하는 기대감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애스톤마틴이 만든 4도어 쿠페가 렌즈에 포착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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