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교 기숙사 살인사건의 세번째 용의자가 뉴욕시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하루 전 뉴욕 할렘에서 제이슨 어퀴노를 체포했다. 담당 변호사인 게리 레온은 맨하튼 법정으로 소환돼 범죄여부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포된 제이슨은 무장강도, 무기소지에다 저스틴 코스비(21)를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이슨을 체포하기 이전 다른 2명의 용의자는 현재 구금돼있는 상태이며, 이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용의자와 희생자는 모두 하버드 대학생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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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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