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팀 단위의 조직을 실(室)로 격상하는 등 전담조직을 꾸렸다.
한전은 29일 스마트그리드추진실을 신설하고 남효석(1급)씨를 실장에 임명했다. 추진실은 스마트그리드 관련 정부정책 및 업계 동향파악과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등을 상대로 한 대관 업무, 중장기 기술개발 등을 관장한다. 추진실은 산하에 총괄팀과 기술개발팀을 두기로 했으며 이날 각 각 김동현 팀장과 최태일 팀장을 선임했다. 기존 스마트그리드추진팀은 스마트그리드실증팀으로 변경돼 제주 실증단지 사업 등을 관장한다.
아래는 인사내용
◇1직급(처장급) 이동
▲스마트그리드추진실장 남효석 ▲스마트그리드추진실 총괄팀장 김동현 ▲스마트그리드추진실 기술개발팀장 최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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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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