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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비싸지 않다" <대신證>

대신증권은 22일 GS건설에 대해 "상반기 기대이상의 실적은 현 주가가 비싸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목표주가는 9만3500원.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로 이익 추정치의 상향 조정이 가능해졌다"며 "지난해 말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부문의 기성 인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주택부문 등의 원가율도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8조원 수준에 근접하고 영업이익은 가이던스(506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57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현재 주가는 절대로 비싼 것이 아닌 만큼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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