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시연 이효리";$txt="";$size="492,327,0";$no="20090721001148593710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이효리가 "내가 필리핀 불법 체류자라는 루머부터 시작해 수도 없었다"며 루머와 관련해 속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20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에서 "데뷔 초기엔 피부가 검은 색이어서 내가 필리핀 불법 체류자라는 기사가 있었다"면서 "이후 그런 기사부터 시작해서 루머 기사들이 주를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파파라치 사진도 있는데 그게 찍혀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제 데뷔 10년쯤 되니까 (루머를) 신경안쓰게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31살 여성 특집으로 이뤄진 이날 방송에서 31살이 돼 좋은 점으로 "이성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되는 점"을 꼽았다.
그는 "30대가 되고 나니 남자친구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된다"면서 "20대에는 핸드폰, 차 등을 뒤지고 그랬는데, 이젠 그러지 않는다. 이별할 때에도 예전에는 죽을 것 같았는데 30대가 되면서 조금 쉽게 받아들이기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젠 이해심 많은 남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