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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복날엔 복분자주가 최고"

초복 맞아 전국 유명 보양식 700여 업소서 '복-복' 마케팅 진행

보해양조가 초복을 맞아 '복날엔 복분자주'라는 주제로 '복-복'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같은 마케팅 강화에 대해 최근 몇 년간 복날 복분자주를 찾는 이들이 급증해 지난해엔 초ㆍ중ㆍ말복인 삼복 기간 동안 약 70%나 판매 증가 효과를 실제로 거뒀다고 보해 측은 설명했다. 이는 예로부터 보양회춘의 명약으로 불려온 복분자로 빚은 술이 '웰빙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따라 보해는 최근 복분자주 모델인 정준호를 배경으로 '삼복더위를 이기는 전설의 힘! 보해 복분자'란 문구를 삽입한 복날 포스터를 제작하고 전국 유명 보양식 업소 700여 곳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보해는 보해 복분자주를 마시는 소비자에 한해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없는 보해 복분자주 미니어처(80ml) 10만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복날과 복분자주는 바늘과 실 같은 존재"라면서 "올해 복날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업소 및 대형 할인점에서 '복-복데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분자주는 보해양조 홈페이지(www.bohae.co.kr)에서 진행된 '복날 보양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은?' 설문조사에서 63.9%의 압도적인 비율로 소주(20%), 매실주(10.3%), 약주(3.4%)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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