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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매실농원, 청매실 본격 판매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매실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보해매실농원은 현재 청매실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보해는 중앙연구소 내 '매실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매실 기업이다.

매실은 구연산의 함량이 높아 피로 회복 효과가 뛰어나며,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나른하고 기운이 없을 때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매실을 보기만 해도 갈증이 해소된다는 '망매해갈(望梅解渴)'이라는 말이 있듯이 매실은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에 좋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에 위치, 14만평 규모에 1만4000여주의 매실나무가 식재돼 있는 보해 매원의 매실은 황토로 유명한 해남에서 자라 다른 지역의 매실보다 신맛과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이 윤택하고 잔털이 많으며, 상처가 거의 없는 등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보해 매실농원 관계자는 "해남에서 생산되는 매실은 최고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전국 최대 매실 생산지인 보해 매실농원에서는 올해 500여t의 청매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확 및 유통·출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부터 중순이 제철인 보해 매실농원의 매실은 10㎏당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문의, 보해매실농원 061-532-4959)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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