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마이클 잭슨(왼쪽)과 그의 누나 라토야 잭슨.[사진='US위클리' 인터넷판 캡쳐]";$size="550,336,0";$no="20090713083029856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마이클 잭슨의 누나 라토야 잭슨이 "마이클 잭슨을 살해당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토야 잭슨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메일'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이 살해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클 잭슨은 온화하고 조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하지만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를 망쳤다. 그를 약물에 빠져들게 만들었다"며 "그는 순수하고 깨끗한 아이였다. 하지말 약물이 그를 사로잡았고 그를 죽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라토야 잭슨은 "그의 목과 팔에 주사바늘 자국이 있었고 몇주가 지나면 더 많은 자국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나는 수사를 어떻게 진행하라고 말할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살해당했다는 의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라토야 잭슨은 누가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관련됐고 어떤 근거로 이같이 주장하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단지 "돈과 관련됐다고 생각한다. 그는 1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이것 때문에 마이클 잭슨은 살해를 당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1일 영국의 '더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LA 경찰은 '잭슨이 처방약을 법의 수위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제공받았다면 즉 의사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잭슨의 사인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할지, 우연한 약물 과잉 복용을 적용할지 곧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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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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