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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1위' 조나스 브라더스, 새 앨범 발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원더걸스와 전미 투어를 함께해 국내에도 유명해진 미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새 앨범 '라인스, 바인스 앤드 트라잉 타임스(Lines Vines, and trying Times)가 지난 2일 국내 발매됐다.


케빈, 조, 닉 3형제로 구성된 조나스 브라더스는 미국 어느 곳에서든지 10대들이 두 명 이상 모인 곳에서는 반드시 언급된다는 이른바 '조나스 현상(Jonas Phenom)'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들의 통산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라인스, 바인스 앤드 트라잉 타임스'에는 이전 앨범들을 프로듀스한 존 필즈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특히 앨범 제목은 조나스 브라더스가 직접 지은 것으로 ‘Lines’는 주변 사람들이 들려주는 격려의 말들, ‘Vines’는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들, 그리고 ‘Trying Times’는 성인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의 노력하는 시간을 의미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새 앨범 '라인스, 바인스 앤드 트라잉 타임스'는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바로 데뷔했을 만큼 현지에서 대단한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앨범의 첫 싱글 '패러노이드(Paranoid)'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역대 싱글 중 가장 대중성 있는 멜로디를 가진 곡이라는 호평을 들었다. 또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 수록곡인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와 아이돌 수퍼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듀엣곡 '비포 더 스톰(Before the Storm)', 래퍼 커먼이 참여한 '돈트 차지 미 포 더 크라임(Don't Charge Me for the Crime)' 등도 수록돼 있다.


'머치 베터(Much Better)'는 한때 조 조나스의 연인이었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제목 '티어드랍스 온 마이 기타(Teardrops On My Guitar)'의 제목을 인용한 '이제 수퍼스타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그녀의 기타에는 눈물이 가득하겠지만 난 썩 나쁘지 않은 기분이야'라는 가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조나스 브라더스는 또 8월 10일 열리는 틴초이스어워즈에 무려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또 당일 시상식 공동 사회도 볼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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