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80일 간의 미래도시 순례' 카운트다운

"개막 D-30! 인천세계도시축전 '미래도시이야기'"
8.7~10.25 80일간 송도국제도시에서 축제 한마당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오는 8월 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 동안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인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오늘(7일)이 개막 D-30일이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인천의 발전상을 통해 '미래 도시'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첨단 기술과 세계의 문화가 조화를 이룬 다이내믹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시축전은 '가까운 미래도시에 적용될 '유비쿼터스' 기술의 시연장이자 로봇 기술의 현 주소와 미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도시축전 80일 동안 전시 28건, 컨퍼런스 17건, 이벤트 21건 등 총 66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참가규모는 100개국가에서 500개 도시, 1500개 기업, 200여개 단체, 참가인원만 2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은 70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대제 도시축전 조직위원장은 "도시축전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재미와 감동, 희망을 안겨주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상'이 '현실'로... 이것이 '미래도시 인천'


 ▣ 전시관

 ◆ '유비쿼터스'… '투모로우 시티'에 다 있다


 투모로우 시티는 연면적 4만5000㎡,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와 'u-시티 홍보 체험관', 'u-몰', 'u-광장' 등이 조성된다.
 투모로우 시티에서는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미래 도시를 체험할 수 있다. 각종 교통 정보와 쇼핑 등 일상생활이 인터넷과 연결된 미래형 도시다.
 미래도시가 어떨지 궁금하다면 u-시티 홍보체험관에 가보면 된다. 지상 6층 규모의 u-시티 홍보체험관에는 u-테크관, 미래도시관, 미래생활관, u-에코관,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다.


 ◆ 신나는 '로봇'의 세계


 로봇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로봇축구대회와 로봇대전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돋운다.
 로봇사이언스미래관에서 열리는 로봇축구대회(8.16~20)는 전 세계 수십 개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규모 행사다. 인간형 로봇 경기 등 총 7개 종목의 로봇 축구 대회가 열리고 로봇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물로켓 발사, 모형항공기 날리기 등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또 블록 쌓기, 과학체험 부스, 마술공연, 주부과학퀴즈 등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무선자동차, 과학체험부스, 주부과학퀴즈 골든벨, 사이언스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 전 세계 '디지털아트'가 한눈에


 이 행사는 문화마케팅을 통한 차별화된 첨단 문화도시를 열망하는 인천의 의지를 담아, 국내 최고의 국제적인 디지털아트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국내외 디지털아트 작품의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지는 종합 페스티벌로 준비되고 있다. 이 행사는 "VISTAS ; Vision of U-city"를 주제로 이뤄진다.
 최신 음악과 영상을 통한 비쥬얼 영상 오브제 사운드 퍼포먼스 팀의 공연,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쇼, 그리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 방송 등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 이벤트


 ◆ 80일 내내 '잔치 마당'


 인천세계도시축전기간 80일 동안 주행사장 내 비류공연장에서는 흥겨운 잔치마당이 펼쳐진다. 매주 주말 빅쇼가 이어지고, 시민들이 참여해 꾸미는 열린 무대가 마련된다. 한가위를 맞아 큰 잔치도 벌어진다.
 이 잔치마당은 전문 예술단의 공연를 포함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8~10월까지 월별 상설 공연이 준비된다. 매주 주말 펼쳐지는 '빅쇼'도 예정돼 있다. 매일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난타'와 같은 퍼포먼스와 열린음악회 형식의 콘서트가 열고, 국내외 대형 스타들이 참여하는 큰 무대도 마련된다.


 ◆ '세계의 문화'가 한 곳에...


 주행사장에서 국내외 전문 공연단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퍼레이드 '세계 도시의 하모니'가 진행된다.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인원만 1150명. 외국 공연단 50명과 국내 공연단, 그리고 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퍼레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렬 길이만 무려 300m에 이르고, 각 대륙을 상징하는 플로트카 6대와 대형카트 11대, 조형물 3개 등이 동원된다. 평일은 한 차례, 주말은 2회 공연한다.
 전문 공연단이 흥겨움을 더한다. 전문 거리 공연단과 삐에로가 등장하고, 터키의 수피공연단과 보보부족 공연단, 인디언 순찰대, 브라질의 삼바댄서, 라파누이 공연단, 탱고 공연단 등이 참여한다. 고대 검투사들의 결투 장면도 연출된다.


 ◆ '유럽의 광장'을 즐기자


 주행사장내 세계 문화의 거리에 영국과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 유럽의 주요 도시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는 '유럽 생활 문화관'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1910년대 최초의 대형카메라를 비롯해 1860년대 그랜드 피아노, 산업혁명 초기의 세탁기 등 1800년대부터 1900년대 까지 빈티지 아이템과 유럽 생활엔틱(엔틱가구, 생활용품, 조각 등)이 전시된다.
 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며 거리공연자의 바이올린 선율이 넘쳐나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을 그대로 옮겨 놓는다.삐에로 복장을 한 공연자가 뮤직박스 앞에서 흥을 더하고, 독일 뮌헨의 호프브로이 하우스가 그대로 재현된다. 그 안에서는 맥주ㆍ와인 축제를 열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와 와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인천대교서 '국제마라톤대회' 연다


 인천시와 (사)인천대교개통기념 2009국제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도시축전 기간 중인 9월20일 인천대교 개통 기념 국제마라톤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오는 10월23일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총 연장 21.38㎞(해상구간 12.34㎞)의 세계 5대 사장교이다. 하늘과 바다와 땅을 연결하는, 세계와 한국을 이어주는 관문이다.
 '경이로운 세계 10대 건설'에 선정된 인천대교는 초속 72m의 폭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디는, 100년 이상 수명을 가진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풀코스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 10㎞ 등으로 구분된다. 마라톤 대회를 치른 10월 중순에는 자전거 타기, 인라인 대회, 오토바이 퍼레이드, 걷기대회 등 인천대교 밟기 행사가 이어진다.


 ▣ 컨퍼런스


 ◆ 환경보호 '인천포럼'을 주목하자


 세계환경포럼(Global Environment Forum, Asia)이 인천세계도시축전(8월7일~10월25일) 기간인 8월11일부터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전 지구적 화두로 떠오른 '기후변화'에 대해 기업 대표를 비롯해 각 지방정부 대표 및 정부 관료, 국제기구 대표 등 1천여 명이 인천에 모여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21세기 지구환경 전망과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이란 주제를 5개로 나눠 정부와 기업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이번 세계환경포럼을 계기로 1~2년을 주기로 인천에서 세계환경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