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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듀크의 멤버였던 가수 김지훈이 마약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SBS가 7일 보도했다. 지난 2005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후 두 번째다.


'8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동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김지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김지훈은 8일 영장실질심사 받을 예정이다.


김지훈은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구체적인 증거를 대자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검찰은 또 김지훈 외에 전직 모델 한 명도 신종 마약 투약혐의가 있어 수사 범위를 다른 연예인에까지 확대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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