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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국내 출시 한발짝 '성큼'

아이폰 3GS,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인증연구소 전파인증 마쳐

애플의 신형 아이폰 3GS가 국내 전파인증을 받아 국내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파관리소는 6일 애플 아이폰 3GS가 전파관리소의 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파관리소측은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A1303라는 제품명으로 통과했다"며 "이에 따라 애플 신형 아이폰이 국내 이통사를 통해 출시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을 통과한 A1303은 2종으로 둘 다 와이파이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무선랜 칩셋이 달라 각각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아이폰 3GS의 이전 모델인 아이폰 3G가 전파인증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전파 인증 자체가 국내 출시를 확정짓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 3G에 이어 아이폰 3GS가 전파인증을 받음으로써 애플과 KT 등 이통사와의 협상에 따라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전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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