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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형스타 VS 서민형스타②] 등장 이유와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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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연예패트롤] 처음부터 좋은 환경에서 연예활동을 할 수 있는 스타들은 일명 '귀족형 스타'라고 한다. 이서진, 윤태영, 에이미 등이 이 분류에 속한다. 이에 비해 타고난 '끼'와 '노력'에 기획사의 정교한 매니지먼트가 혼합된 장윤정, 비 등은 일명 '서민형스타'라고 한다. 과연 그들의 등장이유와 배경은 무엇일까?


최근의 귀족형 스타와 서민형 스타는 태생적으로 예전과 달라졌다

최근 귀족형스타들이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예전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진 연예인의 위상 변화에서 기인한다. 예전 '딴따라'라고 무시받았던 연예인은 이제 청소년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선망의 대상이 됐다.


그래서 자식들이 연예인을 꿈꾸면 요즘 부모들은 상당수가 이를 적극 지원한다. 무조건 반대만했던 예전 부모들과는 크게 대별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실력과 '끼'를 겸비한 자식들이 있다면 부모들은 그들을 위해 과감히 투자를 한다. 아예 기획사를 설립, 자식들을 돕는가하면 능력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투자를 함으로써 자식들의 입지를 넓혀주기도 한다. 한마디로 능력있는 자식들의 '끼'를 기업의 콘텐츠로 활용하는 것이다. 능력있는 자식들의 앞길도 열어주는 동시에 기업으로서는 수익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찾는 것이다. 예전과 전혀 달라진 풍속도 임에 틀림없다.


서민형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예전엔 현장에서 열심히 함으로써 스스로 떠오르는 일명 '시장형 스타'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어떤 '서민형 스타'라도 기획사의 힘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서민형 스타들도 기획사의 힘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수 장윤정이 일명 '트로트계의 SM'인 인우프로덕션의 힘을 등에 업었다면, 비는 JYP가 배출한 스타다. 동방신기의 믹키유천도 한국 최고의 매니지먼트사인 SM이 뒤에 버티고 있다.


한마디로 귀족형 스타와 서민형 스타의 등장 자체가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스타들에겐 '끼'와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 완벽한 조건이건, 조금 부족한 조건이건 스타들이 현재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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