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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가 호러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무더위와 열대야로 힘들어하는 팬들을 위해 김연아가 출연한 납량특집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연아 귀신'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김연아 납량특집 동영상은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블로그와 미니홈피로 빠르게 확산되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아 귀신' 동영상에서는 귀여운 귀신으로 변신한 김연아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김연아는 어두 컴컴한 곳에서 깜짝 등장해 납량특집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가 하면, 귀신 가발을 제치고 "더우시죠?"라며 깜찍하게 인사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공포영화 속 한 장면을 패러디 해 "내가 아직도 김연아로 보이니?"라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던 김연아가 부끄러운 듯 털털하게 웃는 모습은 한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미소를 자아낸다.
동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자기 머리보다 큰 가발을 어설프게 쓰고 나타난 연아 귀신이 귀엽고 깜찍하다"며 "무더위와 열대야로 덥고 짜증날 때마다 '연아 귀신' 동영상을 보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납량특집 '연아 귀신 동영상'은 오는 17~31일 부산 서울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에어컨의 '씽씽 열대야 시네마 콘서트'와 8월 14~16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ICE ALLSTARS) 2009'를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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