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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젠, 93억달러 규모 에이즈 백신 시장 진출 청신호

큐로컴의 자회사인 스마젠(대표 김동준)이 지난 2007년 기준 93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에이즈 백신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스마젠은 3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에이즈백신 후보물질 ‘SAV001’의 인체 대상 임상 시험 허가를 받기 위한 전단계인 IND(Investigational New Drug)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이미 에이즈백신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술로 이미 미국, 한국 등 세계 70개국의 특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젠 관계자는 "미국 FDA로부터 IND 승인을 받을 경우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김동준 대표는 "수 차례에 걸쳐 동물 임상실험에서 독성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안정성이 입증됐다"며 인체 독성 시험 결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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