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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큐로컴, 자회사 好재료 발표후 상승폭 축소

큐로컴이 30일 장 초반 상한가에서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큐로컴 자회사인 스마젠이 에이즈백신 후보물질 'SAV001’의 인체 대상 임상 시험을 위해 미국 FDA에 IND(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발표된 이후 투자자들은 빠른 속도로 차익을 실현하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큐로컴은 전일 대비 10원(2.22%) 상승한 460원을 기록중이다. 큐로컴은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 장 초반에도 상한가 주위를 맴돌았었다.

스마젠의 에이즈 백신 후보 ‘SAV001’은 UWO(The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대학의 강칠용 박사팀이 사백신(killed whole virus vaccine)을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올해 전임상 시험이 완료된 상태이다.

미국 FDA IND 신청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허가를 받기 위한 것으로서 이제 스마젠의 에이즈백신 후보 SAV001이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스마젠은 미국 FDA가 IND 신청을 승인하는 데로 임상 1상 시험을 착수하게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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