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기지표 개선..엔·달러, 투신 및 런던픽싱 매수에 96엔대 상승
달러화가 유로존 6월 경기신뢰지수가 호전되면서 리스크 지향성이 높아져 유로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또한 다우지수가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6거래일만에 8500선을 회복해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2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유로존추가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하고 유가 상승 관련 유로 매수, 안전자산 선호를 위한 달러 매수가 후퇴하면서 1.4043달러에서 1.4103달러까지 상승했다가 1.40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달러 환율은 투신 및 런던픽싱 관련 매수세가 붙으면서 95.29엔에서 96.18엔대까지 올랐다가 96.06엔 수준에 마감했다.
유로·엔 환율은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리스크 지향성이 커지면서 133.96엔에서 135.50엔까지 상승했다. 파운드화 환율은 1.6508달러에서 1.6578달러까지 올랐고 스위스프랑 환율은 1.0864프랑에서 1.0809프랑까지 하락했다. 위안화 환율은 6.8338위안을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유로존의 6월 경제신뢰지수 호전, 뉴욕증시 상승 등에 따른 고수익자산 투자가 선호되면서 유로화대비 약세를 보였다"며 "위안화는 중국 인민은행 총재의 '외환보유정책을 갑자기 변경하지 않을 것' 언급에 따른 안정적인 환율정책 지속 예상 등으로 보합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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