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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가족사 깜짝공개, 네티즌들 "멋지다" 응원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윤소이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윤소이는 지난 25일 방송한 '택시'에 출연해 직접 운전까지 하면서 진솔하고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경기도 가평 펜션까지 택시로 이동하며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배우로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특히 윤소이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며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만나며 어머니에게 이혼하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오빠와 나를 위해 이혼하지 않으셨다"고 말할 때는 MC 이영자까지 함께 눈물을 흘렸을 정도.

그는 또 "네모난 턱 때문에 한동안 기사 댓글이 전부 턱에 대한 이야기였다”며 “턱을 머리로라도 가려 보려고 머리를 묶는 등 갖은 애를 썼고,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으러 간 적도 있었다. 턱을 다섯번 깎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한번 깎을 때마다 500만원이라고 하더라. 엄두가 안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소이는 “하지만 노희경 작가님이 '요즘 턱에 손 안댄 연예인을 찾기 힘들다'며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윤소이가 좋다'고 칭찬해줘 그 다음부터는 자신있게 턱을 강조하고 다닌다”고 웃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소이의 털털한 모습에 반했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윤소이를 다시보게 됐다. 정말 순수한 배우인 것 같다. 팬이 됐다"고 칭찬했고 또다른 네티즌은 "어머니 이야기를 할때 같이 눈물을 흘렸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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