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은 오는 24~30일까지 9층 아트갤러리에서 조세현 작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고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롯데스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사랑(Love)'을 타이틀로 에비뉴엘 고객들의 얼굴을 작가의 아티스틱한 감성이 가미된 작품으로 연출했다.
전시회의 기부금 전액은 세계 개발 원조 단체인 플랜코리아를 통해 베트남의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및 기숙사 설립에 쓰인다. 롯데스쿨은 올해 8월말경 완공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3월, 김중만 사진작가의 '에비뉴엘 고객 사진전'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모엣 & 샹동 자선 샴페인 패키지 판매 및 자선경매'등을 진행, 수익금 전액을 플랜코리아로 기증해 롯데스쿨 오픈을 지원해왔다. 이번 조세현 작가와의 사진전은 세번째 행사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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