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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 최대 영패션 전문관 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센트럴시티 5층에 있던 웨딩홀 1000여평을 추가 임차해 영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

영패션 원스톱쇼핑(one-stop shopping)을 구현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3개월 동안 내부 확장공사를 진행, 26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진(Jean)과 캐주얼 제품을 비롯, 화장품 시계 액세서리 란제리 소형가전 등 5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젊은층을 겨냥 티셔츠 전문 편집 매장과 함께 지오다노, 폴햄, 테이트 등 브랜드를 대형 메가숍(mega shop) 형태로 운영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슈즈 멀티숍을 입점했다.

아울러 DKNY, D&G, DIESEL, Tommy Hilfiger 등 8개의 브랜드로 구성된 패션시계 편집매장 타임캡슐을 신규로 만들고, 아이팟 전문관 I-POD, 네덜런드 액세서리 브랜드인 지스카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측은 2030세대의 구매비중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2% 가량 늘고 있으며, 객단가도 5~7%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젊은층을 겨냥한 전문관을 들여놨다는 설명이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장은 "강남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영 패션 전문관으로 단지 쇼핑만을 위한 패션 전문관이 아닌 보고 즐기고 마시고 느낄수 있는 매장을 구성했다"며 "강남지역 최고의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인 이벤트와 영멤버쉽클럽도 기획중"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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