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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세계, 50만원대 회복...8개월만

신세계가 8개월만에 장 중 50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신세계는 전일보다 1.62% 뛴 50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50만원대 주가는 지난해 10월8일(종가 50만원) 이 후 처음이다. 지난달 27일 42만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현재까지 19.52%가 뛰었다.

소비심리 회복 등의 기대감에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이 주가 강세 이유다. 외국인은 지난달 27일 이후 전일(16일)까지 15거래일 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줄곧 순매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현재 맥쿼리· DSK· CLSA 등 외국계증권사에서 8300여주를 순매수 했다.

김장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요인 이외에도 센텀시티점 관련 비용 감소, 홈플러스 10주년 행사 종료에 따른 반사이익, 원화강세에 따른 해외자회사 손실 축소 등으로 이익이 증가됐다"며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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