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34개 종합유선방송사(SO)에 대한 재허가 심사를 진행한다.
19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3개 HCN 계열사와 2개 온미디어 계열사, 2개 티브로드 계열사 등 34개 SO에 대한 재허가 심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들 SO는 올해 허가기간이 만료되며 이에 따라 방통위는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8월까지 공익성과 프로그램 편성제작, 재정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방통위는 영국 오락채널 '드라나다TV'와 싱가포르 여성교양채널 로터스 채널의 외국방송 재송신 신청을 승인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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