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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자산운용업 본격 진출

현대증권(대표 최경수)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자산운용업 본인가를 받아 오는 7월 초부터 현대자산운용(대표 강연재)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증권이 100% 출자한 현대자산운용은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종합자산운용사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현대자산운용의 출범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돼 향후 현대증권의 자산관리 및 IB부문 등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자산운용의 강연재 대표는 "전문성을 갖춘 운용 및 리서치 인력과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고객의 자산가치를 증대하여 꿈을 실현시키는 성공적인 투자 파트너로서 신뢰받는 자산운용사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대자산운용은 펀드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초부터 고객 니즈에 맞는 20여개의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각계인사 및 주요 고객을 초청하여 개업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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