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IT리뷰]편리함에 감성 입힌 '미니 DSLR'

시계아이콘01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DSLR은 왜 콤팩트카메라처럼 작고 가벼울 수 없을까'라고 아쉬움을 느꼈던 사람들의 허전함을 메워줄 수 있는 안성맞춤형 카메라가 등장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의 'WB1000' 모델은 아예 스스로 '미니 DSLR'이라는 명찰을 달고 나왔다.



사실 카메라를 처음 접하면 '미니 DSLR'이라는 표현에 고개를 갸웃할 수도 있다. 평범한 콤팩트카메라 모습인데 정말 DSLR과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WB1000'은 그만큼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기능만큼은 DSLR과 콤팩트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담으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일단 시원스러운 3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LCD가 눈에 띈다. AMOLED LCD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LCD보다 선명하고 시야각이 좋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강한 햇빛아래 사진을 확인할 때 편리하다. 야외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확인하기 위해 LCD창에 비치는 햇빛을 손으로 가릴 필요가 없을만큼 화질이 선명하다. 또한 카메라를 이리저리 기울여도 화면을 보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WB1000이 미니DSLR이라고 스스로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은 바로 DSLR과 같은 촬영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조리개 우선, 셔터 우선, 메뉴얼 모드 등을 지원하는 데 이를 통해 피사체외 배경을 흐릿하게 찍는 '아웃포커싱' 사진이나 폭포 등 물의 흐름을 나타내는 사진도 얻을 수 있다. 물론, 인물 등 큰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DSLR이 제공하는 완벽한 아웃포커싱을 기대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이 카메라가 지원하는 풀 수동 모드를 사용하면 확실히 여느 콤팩트 카메라가 주는 느낌과는 다른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DSLR처럼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이 기능을 사용하기 전 조리개와 셔터스피트 조절이 어떤 효과를 내는 지 사전에 확인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은 필수과정이다.



WB1000은 광각 24mm 렌즈를 채택해 보다 넓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는 동급 콤팩트카메라와 비교해 가장 강력한 광각렌즈라고 할만하다. 하지만 초광각을 지원하는 대신 망원렌즈 효과는 약한 편이다. 넓게 찍는 것은 가능하지만 좁고 크게 찍는 데는 취약하다는 얘기다.



WB1000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카메라 상단의 아날로그 계기판이다. 이 계기판은 배터리 수치와 메모리를 표시해주는 데 편리함을 떠나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WB1000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미니DSLR을 표방하고 있지만 WB1000은 콤팩트 카메라만의 편리함도 모두 제공한다. 손떨림 보정 기능은 어두운 곳이나 실내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며, 뷰티모드를 이용하면 포토샵을 이용하지 않아도 보다 '뽀얀'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다.



물론 최근 없어서는 안될 기능으로 꼽히는 동영상 기능도 물론 제공된다. HD동영상을 얻을 수 있지만 아쉬운 점은 동영상 촬영 중 줌 기능을 이용하면 소리 녹음이 끊긴다는 점이다.



(제원)

유효화소: 1220만 화소

지원감도: ISO 80~3200

크기/무게: 97*60.5*21.0(mm)/ 155g

색상: 블랙, 실버

렌즈: 슈나이더 렌즈 f=4.3~21.5mm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