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이 개막을 2주일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KLPGA는 10일 대회를 주최하는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이 경기침체와 코스 내 조경공사 등으로 인해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당초 10일로 예정됐으나 방송중계 등의 문제로 오는 24일로 한차례 연기됐다가 결국 무산됐다.
김일곤 KLPGA 사무국장은 "대회 성사를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했으나 개막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취소를 알려와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레이크사이드 관계자는 "공문에 밝힌 내용 그대로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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