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의 미국내 임상2 시험을 완료했다는 소식으로 소폭 상승 중이다.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1.86%) 오른 8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아제약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DA-7218'의 미국 내 임상2상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의 미국내 개발권자인 트리어스테라퓨틱스社는 2세대 옥사졸리디논 계열 항생제 'DA-7218(미국내 코드 TR-701, 성분명 torezolid)' 대상 임상 2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돼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이 종료됐다고 밝혀왔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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