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준상, 뮤지컬 '삼총사'에 아토스 역 캐스팅";$txt="";$size="550,827,0";$no="20090120091352487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유준상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대검찰청에 비판적인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준상은 지난달 26일 대검찰청 홈페이지 국민의 소리 게시판에 '너무너무 화가난다. 검찰청선생님들 보고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이다"라며 "여기에 올라온 글들 보고는 있나? 마흔을 살아오면서 내 주위사람들은 나에게 자존심을 지키게 해주려 했고 정의에 어긋나지 않게 하려고 서로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하물며 우리 국민의 어른이셨다.육두문자가 입앞까지 나온다. 이건 아니다. 국민의 소리를 듣고 이게시글들을 다 보길 바란다. 반성하고 사과하길 바란다. 정치하는분들 참 부끄럽다.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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