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매너男 유준상 "리허설도 완벽해야" 관객에 사과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는 유준상이 리허설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관객들에게 사과하고, 남은 공연에 대한 관객들을 격려를 부탁했다.

12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의 리허설에서 유준상은 "마지막에 칼에 불꽃이 팍 튀면 관객분들이 놀래야 되는데 무대장치가 미비돼 관객분들이 오히려 웃으셨다"면서 "리허설이지만 다 잘해보려 했는데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씨는 "1월 중순부터 펜싱을 연마하며 열심히 해왔다"면서 "남은 60회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 큰 박수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유씨는 '삼총사' 중 왕에 대한 충성과 여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토스'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소설가 뒤마의 동명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국내에서 초연됐다. 신성우 유준상 박건형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배해선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2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문의 02-764-7858~9)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