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재청은 12일 매장문화재 조사업무와 관련된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매장문화재 고객지원센터'를 개관한다.
매장문화재 고객지원센터는 그간 매장문화재를 조사를 둘러싸고 제기됐던 각종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복잡한 분쟁사안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유휴 발굴인력 보유기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하고 전국적으로 발생 하는 개발사업 내역을 파악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센터는 매장문화재 발견신고, 소규모 발굴비용 국가지원, 표준품셈·대가기준 자동계산기 기능, 법령·용어해설, 제출서류·양식 제공 등 매장문화재와 관련된 각종 업무의 원스톱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대전에 위치한 국립문화재 연구소 중앙문화재센터 3층에 있으며, 전화상담(1600-0064), 인터넷상담(www.cha0064.go.kr), 우편·방문상담(대전시 유성구 문지로 82) 등이 가능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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