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2009경기국제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는 화성 전곡항 마리나.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맞춰 완공된 이곳에서 장애아동에게 꿈을 심어주는 행사가 펼쳐졌다.
서해안안의 평화를 기원하는 초록색 대형종이배 띄우기와 보트체험행사였다.
이 행사는 해양레저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해양레저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행사에는 장애아동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이 안전상의 문제로 다운증후군, 지체장애 등으로 한정돼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장애아동들이 처음 타보는 보트를 무서워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평소 교류가 있던 사람들로 참여시켰다.
보트쇼 사무국 관계자는 “작년에 참가한 장애아동들이 보트체험을 아주 좋아해서 올해에도 하게 됐다”며 “중증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없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보트체험에 사용된 보트는 10인승의 레저용 보트로 보트동호회인 돌핀클럽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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