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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보영이 유니세프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자선행사에 참석해 연예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유니세프가 환경보호 기금을 모으기 위해 제작한 '에코백'이 출시되자 이보영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앞장섰다.
이 에코백은 유니세프에 대해 알리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제품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각처에 기부된다.
이보영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사랑의 맨발 걷기 대회'에도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날은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 행사 주최측에서도 많이 걱정을 했지만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나서 맨발로 직접 대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익금 전액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영양지원에 쓰인다는 소식에 비를 맞으며 열심히 걸은 것. 행사에 참여한 뒤 감기에 걸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보영은 지난 4월 28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유니세프에서 진행한 불우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에서 일일 도우미로 직접 판매에 나서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의 요청에 흔쾌히 사인도 해 주는 등 성의를 보여 주위를 훈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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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이보영씨가 보이든 보이지 않든 좋은 일이라면 한 걸음에 달려와 동참하는 모습에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진실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보영은 유니세프 활동 이외에도 '환경 지키기' 화보 촬영에 동참해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기도 했으며, 자선 바자회에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이보영은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 작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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