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대림산업의 기발행 제237-1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행 예정인 제244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 요소로 ▲안정적 사업구성과 높은 시장지배력을 토대로 한 경기 대응력 ▲주택사업 분양성과 저하, 예정 주택사업 성과 불투명성 확대 ▲선투자 회수 지연에 따른 차입부담 증가 ▲우수한 영업지위 및 자산보유력을 토대로 한 재무융통성 등을 꼽았다.
한편 대림산업은 건설부문의 우수한 공종구성과 유화부문의 가세로 안정적 영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토목과 주택, 화공플랜트 등 건설 부문의 사업 경쟁력이 우수한 시공능력 순위 5위의 국내 대표적인 건설업체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