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차이나그레이트스타가 10%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다.
2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스타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3400원)대비 10.88% 오른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초 공모가는 1700원이었으나 시초가는 그의 2배인 3400원에 형성됐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지난해 5월에 설립된 회사로써 스포츠용품 관련 2개 자회사(워덩카경공업, 워덩카신발재료)와 3개 손자회사(취엔저우콰이부, 워덩카무역, 워덩카연구)를 보유하고 있다.
김효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차이나그레이트에 대해 "중국에서 스포츠용품 시장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며 기대주로 꼽았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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