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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은 우리나라 표준시를 보여주는 디지털 표준시계를 과학관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계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김명수)에서 개발한 원자시계 등으로 유지된다.
과천과학관 측은 이번 표준시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6일 과학관 중앙홀에서 표준과학연구원 관계자 등과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표준시계는 표준과학연구원에서 수도권역에 최초로 설치한 것으로 대한민국 표준시와 일치하는 시간을 보여준다"며 "이를 통해 측정표준기술개발 관련 연구성과 및 시간의 과학적 중요성을 일반국민들에게 알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난해 기존 '세슘원자시계'보다 10배 이상 정확한 대한민국 표준시계 'KRISS-1'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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