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장기열 국립과천과학관장(오른쪽)과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왼쪽)이 7일 과천과학관에서 '천문우주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size="550,368,0";$no="20090507160942466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과 7일 과천과학관에서 '천문우주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항공우주관련 과학문화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각종 시설과 자료들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됐다. 또한 인력교류를 위한 바탕도 마련됐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하면서도 알기 어려워하는 각종 항공우주기술에 대해 효과적인 지식전달 창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역시 "과천과학관과의 교류를 통해 항공우주연구원의 홍보효과도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연구원은 과거 국립과천과학관 건설 중 한국 최초 액체로켓인 'KSR-3' 실물을 기증하고 위성영상을 제공했으며 개관 후에는 한국최초우주인 배출 1주년 기념행사를 과천과학관과 함께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오는 7월 예정인 한국 최초 우주로켓 'KSLV-1'의 발사와 관련한 각종 교육 및 기념행사도 양 기관의 협력으로 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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