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5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보다 7.97% 떨어진 6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상선도 6.11% 하락세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신원과 로만손은 각각 5.06%, 8.16% 하락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9시 54분께 북한 함경북도 지진 규모가 4.5에 달해 2006년 1차 핵실험 때 3 정도에 비해 커서 핵 실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