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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연수익률 최고 34.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 'SK증권 제47회, 제48회, 제49회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3종은 KOSPI200 신한지주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및 원금부분보장형과 만기 2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제47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3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45%만큼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3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6.5%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지급한다.
제48회는 만기 1년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며 제49회는 스텝다운 상품이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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