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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 "한때 강남 나이트클럽 평정했다"


배우 이규한이 "한 때 강남 나이트클럽은 내가 평정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한은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이하 야심만만2)의 최근 녹화에 참석해 화려한 나이트클럽 평정기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이규한에게 매력적인 외모와 넘치는 끼, 화려한 춤으로 강남 나이트클럽을 깨끗하게 평정했다고 말했고 MC몽은 “나도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이를 증명했다.

이날 등장하면서부터 범상치 않은 골반댄스를 선보인 이규한은 “강남 나이트클럽을 다니기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그 일대를 평정했다”고 털어놨다.

“평정이라 함은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한 거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돈을 내고 다녀본 적이 없고 항상 스카우트가 돼서 다녔다”며 “어느 나이트클럽을 가던 가장 좋은 명당 자리는 내 자리로 비워져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정현은 “난 홍대 클럽 쪽의 개척자”라며 당시 홍대 클럽을 뒤흔들었던 자신의 파격적인 댄스를 재연했고 80~90년대 나이트클럽 일대를 춤으로 평정했던 김창렬 역시 당시 최고 유행이었던 토끼춤 등을 선보이는 등 댄스 퍼레이드를 벌였다.

한편 '야심만만2'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결방이 결정돼 이규한의 촬영분은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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