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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4개월 만에 '야심만만2'서 하차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SBS '야심만만 2'에서 유일한 여성 MC로 출연 중이던 임정은이 지난 1월 19일 첫 방송 이후 4개월 만에 하차한다.

'야심만만 2' 제작진은 6일 "오는 11일 방송부터 임정은이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촬영 일정으로 인해 하차해 강호동·최양락·MC몽·윤종신 등 네 명의 남성 MC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 형식도 변화를 꾀해 기존의 '달려라 낭만버스' 코너를 없애고 '유머가 판치는 장'이라는 의미의 '요절복통 유치장' 코너와 '사식결단! 호동이는 할 수 있다' '용서 못해' 코너를 선보인다.

한편 개편 후 처음 방송되는 '야심만만 2' 11일 방송분에는 게스트로 조성모, 공형진, 솔비, 슈퍼주니어의 예성 등이 출연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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