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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알디, 美투자사 성기능개선제 임상 막바지..'급등'

엔알디가 자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신약기업 '렉산'이 임상을 진행 중인 성기능 개선제의 임상2상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온 것으로 평가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엔알디는 전일대비 7.41% 급등한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5.65%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었다.

엔알디의 미국 투자사인 렉산은 지난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개발중인 성기능 개선제가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2차임상에서는 조락셀의 안전성과 효용성이 측정됐으며 실제 성기능 개선에 있어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5일 안창호 렉신대표는 항암제인 아르켁신과 중추신경 치료제인 세르댁신, 성기능 장애 치료제인 조락셀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허가를 받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임상 2상 실험의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엔알디는 현재 렉산 지분 9.83%를 보유하고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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