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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인기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오는 6월 16일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한다.
데뷔 앨범 '더 페임(The Fame)'으로 현재 월드 프로모션 중인 레이디 가가는 내달 16~18일 2박3일 동안 한국을 방문, 국내 미디어와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동안 경제 불황 등의 이유로 아티스트들의 내한 프로모션이 뜸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현재 팝계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레이디가가의 이번 방한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내한 프로모션 일정 동안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클럽 앤써에서 벌어지는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미디어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지난 2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 한 음반 매장에서 코스프레를 주도했던 레이디 가가의 팬들도 이번 레이디 가가의 국내 첫 방문으로 매우 들뜬 분위기. 레이디 가가에게 잊지 못할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의 '저스트 댄스(Just Dance)'와 '포커페이스(Poker Face)'는 모두 빌보드 팝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연속 되는 두 싱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독특한 기록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포커페이스'는 지난 한 달 동안 국내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어지는 후속 싱글 'Eh Eh(에 에)' 역시 복고풍의 상큼 발랄한 트랙으로 또 한 번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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