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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노란 색 파격 의상으로 또 화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인기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그의 새 뮤직비디오 'Eh Eh(에 에)'를 통해 또다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의상을 위해 음악을 만든다'라고 공언할 만큼 무대 의상 및 퍼포먼스에 큰 애정을 기울이는 레이디 가가는 후속 싱글 'Eh Eh'에서 또 다른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노란 색 플라스틱 꽃으로 만들어진 의상을 입으며 올해 유행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한 사전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는 "복고와 발랄함의 접목을 언제나 시도하고 싶었다. 내가 입은 지금 이 옷도 이 콘셉트에 꼭 맞는 그런 옷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또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다란 리본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행을 선도하는 레이디 가가의 패션과 음악 스타일은 해외를 넘어 국내에도 이미 파급력이 상당해 신인 가수는 물론 정상급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해 데뷔한 레이디 가가는 라텍스 의상, 물방울 의상, 삼각 팬티 의상, 커다란 리본 모양 헤어스타일 등 그만의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면서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싱글 '저스트댄스(Just Dance)'에 이은 두번째 싱글 '포커페이스(Poker Face)' 역시 연달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두 곡 연속 싱글 1위 기록을 10년 만에 다시 세우기도 했다. '포커페이스'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곡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6월 앨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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