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스쿨이 올해 1분기 매출액 31억1995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004만원, 6억5069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학원인수 초기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많이 들어갔다"며 "사업확장으로 인한 비용발생으로 영업, 순손실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부터는 새로 오프라인 학원 매출이 반영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사업 등에서 추가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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