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송일국";$txt="";$size="325,488,0";$no="20090515010421162841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송일국이 사단법인 백야 좌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송일국과 함께하는 제8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에 동참, 대학생 참가자와 함께 6월29일부터 7월7일까지 8박9일 동안 대장정을 떠난다.
주지하듯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이기도 한 송일국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해마다 역사대장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백야 김좌진 장군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에 송일국은 "대학생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청산리 역사대장정에서 대학생 대원들과 중국 북만주일대 항일 독립운동 전적지와 고구려·발해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고 백두산을 등정할 계획. 기념사업회에서 건립한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한중우의공원을 방문해 김좌진 장군이 독립투쟁 전개 당시 설립한 해림시 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 및 조선족 동포들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pos="C";$title="송일국";$txt="";$size="510,340,0";$no="200905150104211628411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청산리 역사대장정은 지난 2001년 제1회 대학생 청산리 구국대장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약 500여명의 청년횃불 대원들을 배출했다. 대원들은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모임을 통해 태안 기름유출사건 현장 방문 자원봉사활동과 관련 추모행사, 나라사랑 정신 확산 캠페인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대장정을 통해 배운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송일국은 "젊은 세대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소중함을 너무 쉽게 잊어버려 너무나 아쉽다. 이 땅을 이끌어나갈 대학생들과 함께 이번 계기를 통해 새롭게 독립운동을 한 선조들의 뜻을 기리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