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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관련株, 강세…21일 '서울선언문' 수혜 기대

온실가스 관련주가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50분 현재 휴켐스는 전일 대비 1000원(4.26%)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5.86%)과 포휴먼(3.1%), 한솔홈데코(3.01%), KC코트렐(3.31%) 등도 강세다.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는 2005년 런던에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세계 대도시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협의체로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온실가스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 ‘서울선언문’이 채택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서울시가 이번 회의로 환경 외교를 통해 기후변화 리딩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가 시장에서는 탄소배출 절감 업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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