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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어떤 모습?


서울시는 옛 동대문운동장 터에 들어설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DDP의 건립배경과 목적, DDP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 결정에 이르기까지의 뒷 이야기, 기존 동대문운동장(야구장,축구장) 철거과정 및 설계기간중 발견된 역사유물(이간수문, 서울성곽, 조선시대 건물지 등) 발굴과정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DDP 내부시설의 용도 및 공간배치, 3차원의 부정형 외관, DDP의 4계절과 야간경관 등도 연출된다.

홍보관은 2011년 말로 예정된 DDP 완공 시점까지 연중무휴(신정, 설, 추석 제외)로 운영된다.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관람시간은 1팀당 3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일반관람은 자유이며 단체관람, 각종 소규모 모임(20~30명 정도)은 사전 예약(www.ddp.seoul.go.kr 또는 02-2266-7330)을 통해 가능하다.

DDP는 서울시가 세계 디자인사언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해온 복합단지로 지하3층~지상4층, 전체면적 8만3024㎡ 규모다. 지난달 착공식이 이뤄졌으며 오는 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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