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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10개과 줄여...기후변화정책과 격상

지식경제부가 대국대과제에 맞춰 5개팀, 5개과 등 총 10개과(팀)를 줄였다. 또 녹색성장에 맞춰 기후변화정책팀을 기후변화정책과로 격상시키고 에너지안전과를 에너지안전팀으로 낮추는 등 에너지자원실을 재편했다.

이밖에 다수과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기술인력 양성과 플랜트 산업육성 등 총괄기능을 각각 산업기술기반팀과 기계항공시스템과로 일원화하고 다소 난해한 수송시스템과 등의 명칭을 자동차조선과 등으로 쉽게 바꿨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지식경제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직제시행규칙을 개정하고 13일자로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3과 4팀을, 기술표준원은 2과 1팀을 감축했다.

먼저 산업경제실 산하 기업환경개선팀과 지방기업종합팀을 산업경제정책과, 지역경제총괄과로 흡수하고, 성장동력실 산하 로봇팀도 성장동력정책과로 이관했다.

에너지자원실 내에 방사성폐기물과와 광물자원팀도 각각 원자력 산업과와 석탄광물자원과로 흡수했다. 무역투자실 산하 전략물자관리과, 남북경협정책과는 각각 수출입과와, 해외투자과로 흡수됐다.

기술표준원에서는 기술표준정보과, 안전관리과, 전략기술표준팀을 기존 조직내로 흡수했다.

";$size="186,371,0";$no="20090512100606030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또 기획실 소속 창의혁신담당관을 행정관리담당관으로 바꾸고, 성장동력실 내 어렵거나 혼동되는 과이름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꿨다. 산업융합정책과는 성장동력정책과로, 소프트웨어산업과는 소프트웨어정책과로 각각 바꿨고, 재료산업과와 수송시스템산업과도 철강화학과, 자동차조선과로 변경했다.

지경부 측은 "기능이 유사한 과단위 조직 축소와 통폐합으로 대과체제를 구축했고, 과의 기능, 정원 조정, 과이름 변경, 에너지 자원실의 재편을 통한 녹색성장 수행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색"이라고 설명했다.

녹색성장과 관련 주요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후변화정책팀을 기후변화정책과로 승격하고, 친환경, 녹색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현재 9명인 신재생에너지과 정원을 11명으로 늘렸다.

녹색성장, 해외 원전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자원개발정책관을 자원개발원자력정책관으로 변경했고, 기존 자원개발정책관에 속해있던 신재생에너지과를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으로 이관시켰다. 반면 원자력산업과는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에서 자원개발정책관으로 옮겨왔다.

또 산업경제실 내에 녹색성장(산업경제정책과), 산업기술인력(산업기술인력), 기술거래, 품질경영(산업기술시장과) 등의 기능을 보강하고, 성장실내 기계항공시스템과에는 플랜트산업 육성과 R&D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부여했다. 무역투자실내 무역진흥과와 수출입과는 각각 전시산업과 경제동향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지경부 측은 "최일선에서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부처로 주요 국정과제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체제정비 마쳤다"라며 "효율적으로 정비된 조직을 바탕으로 위기극복과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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